은희석·맥도웰 "우리도 올스타"

‘별들의 제전’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올스타전(27일 오후 2시·잠실체육관)에 출전할 중부(서울 삼성, 원주 삼보, 안양 SBS, 서울 SK, 인천 SK)와 남부선발(대구 동양, 울산 모비스, 창원 LG, 전주 KCC, 여수 코리아텐더)의 감독 추천선수가 확정됐다.

22일 한국농구연맹(KBL)은 전날 발표한 ‘베스트 5’가 팬 투표에 의해 결정된 데 이어 양팀 사령탑인 최인선(서울 SK·중부), 김 진 감독(동양·남부)이 추천한 각 선발팀당 7명의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중부선발은 은희석(SBS), 임재현(서울SK·이상 가드), 안드레 페리(삼보), 조니 맥도웰(인천 SK), 퍼넬 페리(SBS·이상 포워드), 정경호(삼보), 리온 데릭스(SBS·이상 센터)가 선정됐다.

또 남부선발의 추천 선수로는 강동희(모비스), 김병철(동양·이상 가드), 조성원(LG), 추승균(KCC), 김영만(모비스·이상 포워드), 에릭 이버츠(코리아텐더), 래리 애브니(모비스·이상 센터)가 뽑혔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21일 남부선발에 이상민(KCC), 김승현(동양·이상 가드), 전희철, 마르커스 힉스(이상 동양·포워드), 재키 존스(KCC·센터), 중부선발에 주희정(삼성), 조동현(인천 SK·이상 가드), 문경은(인천 SK), 우지원(삼성·이상 포워드), 서장훈(서울 SK·센터) 등 양팀의 ‘베스트 5’를 확정 발표했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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