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전영덕 전 회장(69)이 최근 정부 통일정책 유공 수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전 전회장은 지난 81년께부터 구리시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해 오며 정부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일 후계세대들의 올바른 통일·대북관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99년 구리시협의회장 재직시에는 남북관계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 등을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부 통일정책 자료로 건의하기도 했다./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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