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마음·비둘기 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연천군 한마음회와 비들기 봉사회원들이 적십자 구호품을 수령, 독거노인들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해 주고 장애인들은 목욕을 시켜 주는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8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85년부터 매월 적십자 북부봉사관에서 배부하는 쌀과 라면 등 구호품을 수령,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집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전달해 주고 있다.

지난 16일에도 백미 60여포대를 수령, 60여가구를 방문, 밝은 미소와 함께 전달해 주었다.

특히 한마음 봉사회원 20여명은 매월 장애인복지회관을 찾아 지체장애인 20여명에게 목욕을 시켜 주는등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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