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장춘)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실천 헌혈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중부국세청 직원 60여명과 산하 22개 세무서 직원 247명은 최근 혈액부족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26일 적십자사 헌혈차량 등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가한 납세홍보계 직원 장현승씨는 “고통받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이 행사와는 별도로 소년소녀가장돕기와 결식아동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김갑동기자 kd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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