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축구대회 문화시민운동수원시협의회(회장 김영철·이하 문민협)는 29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0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해 문화시민운동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2002년 사업추진 목표를 보고받고 2001년 사업결산과 200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문민협의 2002년 예산은 지난 해와 같은 4억원으로 동결됐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감사에는 김종국, 김종철씨등 2명 모두 유임됐다.
김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동안 대의원들의 헌신 봉사로 수원시협의회가 개최도시 10개 협의회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며 “올해도 더욱 노력해 수원시민이 한차원 높은 시민의식의 경지에 오르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문민협은 총회에 앞서 지난 한해동안 질서계도요원으로 봉사한 질서왕에 수원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소속 전지형씨 등 5명을 선정, 시상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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