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축구 국제심판이 탄생했다.화제의 주인공은 배재용씨(37·성남시 중원구 금광동)로 배씨는 지난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인정하는 국제심판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풍생고등학교 조기축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씨는 지난 96년 아마추어 심판자격증을 취득한데 이어 2000년 국내 프로리그 심판자격을 취득했다.
배씨는 지난 93년 성남시 환경사업소 준설원, 94년 공보실 시정홍보자료 편집원으로 근무하다 96년 퇴직했다.
재직시 맡은일에 충실해 동료들 사이에 부지런하고 성실하다고 정평이 나 있는 배씨는 성남시청 축구동호회 감독을 맡으면서 남다른 열의로 조기축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성남=이진행 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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