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올시즌 연봉협상 마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8개구단 가운데 현대 유니콘스에 이어 두번째로 올 시즌 연봉 협상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는 3일 외야수 채종범과 지난 시즌 연봉 4천만원에서 1천200만원(30% 인상)이 오른 5천2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SK 와이번스는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연봉재계약 대상자 43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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