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석 인천지사 상동사업단장

<장연석 신임 부천상동사업단 단장 프로필>

“고향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하게 돼 기쁘며 부천 상동 지역 토지를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연석 신임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 상동사업단장(52)은 상동지역 토지가 주민정서와 효율성에 맞도록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토공내에서도 그는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형적인 토목전문가이자 야전사령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농업진흥공사를 거쳐 지난 80년 11월 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에 입사한 장 단장은 21년간 한 길만을 걸어 왔다.

본사 기획부서와 부산녹산공단을 거쳐 최근 오창과학단지사업단장을 맡으면서 비수도권이라는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택지의 대부분과 연구시설용지의 상당수를 매각완료 했다.

장 단장은 오는 3월 시작되는 부천상동지구 입주와 올해 말 예정된 사업준공을 완벽하고 깔끔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50년 김포에서 출생한 장 단장은 부인 곽양숙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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