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시장

김선기 평택시장이 22일 항만개발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평택항 개발을 중심으로 한 항만투자의 경제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분석을 연구해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수여한 김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항을 국가발전의 한 축으로 연구영역을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시장은 논문에서 평택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을 비용·편익분석에 의해 검증하고 사회적 할인율(이자율)을 적용한 분석결과 직접효과로 3조7천951억원의 매출효과와 2천563명의 고용증가, 1천566억원의 인권비, 2조1천586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간접효과로는 2천83억원의 생산유발과 828억원의 부가가치, 3천189명의 고용유발이 나타나며, 2천19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도출돼 평택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국가와 지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분석했다./평택=최해영기자 hychoi@kgi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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