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영연맹은 지난 23일 오후 수원시내 모음식점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2001년도 사업결산과 200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수원시수영연맹의 올해 예산은 지난 해와 같은 1천388만원으로 동결됐다.
한원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회장직이 공석인 가운데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이사 여러분들이 애쓴 덕분”이라며 “올 해도 수영인들이 더욱 단합해 앞서가는 수영연맹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홍(고려병원 대표), 한천수(원천파도수영장 대표)씨를 신임 부회장에, 홍기선, 이선재씨를 신임 감사에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선임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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