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유관순

<동시> 유관순

허지영 <남양주 양지초등4>

꽃다운 소녀 유관순

“나라 도로 찾아야”

가슴 속 큰 뜻 품고

아우내 장터에 우뚝서서

“대한 독립 만세!” 불렀다.

우렁찬 함성 하늘 높이 퍼져

겨레의 별이 된 유관순.

민족 사랑 한마음

횃불처럼 활활 나라를 밝혔다.

오래 전 가셨지만

하늘나라 천사되어

한반도 자유평화를

영원히 지켜주신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