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들은 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우승 후보 1순위로 수원 삼성을 꼽았다.
1일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인터넷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를 통해 2002 아디다스컵 우승 예상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수원이 설문 참여 네티즌 1천60명 중 28.9%(307명)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포항 스틸러스(24.0%), 부산 아이콘스(9.4%), 안양 LG(7.8%), 대전 시티즌(7.0%)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4.6%)는 10개 구단 중 8위에 그쳤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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