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해 5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원 남부경찰서 교통지도계 조철현 경사(51)의 수상소감.
조경사는 지난해 경찰청이 월드컵을 앞두고 실시한 ‘교통질서 확립 운동’에서 도내 1위의 성적을 올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경사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수원 남부경찰서 교통지도계에 근무하면서 전년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23.3% 줄이는등 교통사고 없는 수원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조경사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교통사고를 줄여 월드컵 시즌때는 수원이 안전한 도시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홍성수기자 ssho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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