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수원운영본부가 월드컵대회기간중 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총 16개분야 1천162명이 선발된 조직위 수원운영본부 자원봉사자는 (재)경기도 2002년 월드컵 수원경기추진위원회가 선발한 자원봉사자와는 달리 경기장내에서 참가국 선수단과 관람객을 상대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달 27일 입장권관리분야 138명에 대한 1차 지정교육을 시작으로 6일에는 수송운영, 지적재산권 등 2개 분야 7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7일에는 전산, 통신, 인력, 급식 등 4개 분야 64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위 수원운영본부는 오는 21일까지 1차 지정교육을 모두 마치고 4월과 5월에 2차 직무교육과 3차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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