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LG 치타스는 오는 13일 구리에 위치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2002시즌 선수단이 입게될 새 아디다스 유니폼 발표를 겸한 포토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안양 LG의 유니폼은 첨단 신소재인 ‘에어로 쿨’을 채택하여 기능성을 향상시켰으며 상의 내면을 망사로 처리, 땀 흡수력과 통풍이 잘되도록 했고 하의는 스판소재를 사용해 경기중 선수의 근육을 받쳐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게끔 제작됐다.
또 선진축구클럽의 유니폼을 다각도로 분석해 안양 LG 고유의 칼라를 살리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었다고 구단측은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안양 LG 선수들은 두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새 유니폼을 입고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