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체協, 올예산 49억여원 확정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0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 2001년도 사업결산 및 2002년 예산과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의 올해 예산은 49억3천600만원으로 지난해(40억6천700만원)보다 8억4천여만원이 증액됐다.

예산편성은 사업비가 34억8천여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체사업비 7억5천만원, 일반 행정비가 6억4천만원 등으로 책정됐고, 수입은 도비보조 29억2천만원, 자체예산 8억원, 국비보조 7억4천만원,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6천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각종 제규정 개정(안) 심의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수영연합회, 궁도연합회의 정회원단체 가입을 승인했고, 임기가 만료된 감사에 박익수(경기도청 체육진흥과장), 송제호(삼호알루미늄 대표)씨를 유임시켰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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