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김태철 소방행정담당(48)이 지난해 세계도자기엑스포 중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당시 방화담당으로 근무중이던 그는 행사장내 임시 파출소를 운영, 소방안정대책을 진두지휘해 온 것은 물론, 가상화재진압 훈련 등을 통해 성공 엑스포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철담당은 지난 80년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성남파출소 수진파출소장, 도 소방본부 방호과장, 이천소방서 예방담당 등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의 베테랑이다.
부인 하종여씨(45)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다./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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