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솔(수원 연무초)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양궁 남자 초등부에서 4관왕에 올랐다.
안다솔은 14일 성남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초등부 개인전에서 20m(709점)와 30m(680점), 개인종합(1천389점), 단체전(연무초 4천118점)을 차례로 휩쓸며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초부에서는 김나래(군포 흥진초)가 20m에서 708점으로 우승한 후 개인종합에서 1천388점으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고, 30m서는 정다소미(수원 송정초)가 68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서는 안양서초가 4천46점으로 우승했다.
남자 중등부서는 이재승(부천남중)이 50m와 개인종합, 단체전에서 우승 3관왕에 올랐고, 30m에서는 최승완(김포 하성중)이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서는 부천 상도중의 황윤주가 30m, 개인종합, 단체전을 석권했고, 50m서는 기보배(안양서중)가 1위를 차지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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