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초 남녀 석권

소화초가 제5회 수원시장배겸 제8회 회장배 초등학교빙상경기대회에서 남녀 1, 2부를 모두 석권했다.

소화초는 15일 탑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부에서 종합점수 91점을 얻어 정자초(44점)와 중앙기독초(34점)를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남자 2부에서도 54점으로 중앙기독초(24점)와 상촌초(12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1부에서도 소화초는 59점으로 정자초(48점)를 꺾고 정상에 오른데 이어 여자 2부에서도 53점을 얻어 호매실초(12점)를 41점차로 크게 앞서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남자 1부 최희태(송원초)는 400m와 500m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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