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나이’ 엄홍길씨가 17일 오전 원도봉산에서 시민, 산악회원, 플랜한국위원회원(국제아동후원단체), 탤런트 김형일(태조왕건 신숭겸장군), 김수녕(양궁 전국가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성공 및 16강 진출기원 등산대회를 가졌다.
이날 등산대회에서는 에베레스트(8천850m), 로체샬(8천400m) 봉을 등정하는 산악대원들을 위한 후원금도 모금됐으며, 일부 후원금은 기아에 고통받고 있는 방글라데시, 인도 등에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의정부=최종복기자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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