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신여고가 제27회 경기도학생체전 하키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영신여고는 19일 성남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결승전에서 김혜민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전·후반 각 2골씩을 뽑아내며 부천여고를 4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중등부에서는 평택여중이 전·후반 각 1골씩을 기록한 양은지의 활약에 힘입어 창곡여중을 4대0으로 완파하고 전국소년체전 도대표평가전에서 우승, 도대표로 확정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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