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풍생고가 제38회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배 춘계한국중고축구연맹전에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풍생고는 20일 충주상고에서 열린 고등부 청구고와의 8강전에서 전반 김동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윤찬구와 김영철이 연속골을 터트려 2대1로 역전승했다.
풍생고는 충주상고를 승부차기 끝에 누른 광양제철고와 4강에서 맞붙는다.
또 포철공고는 학성고와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대6으로 승리, 중동고에 역시 승부차기 끝에 6대5로 이긴 동래고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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