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수원월드컵 주경기장에서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재)경기도 2002년 월드컵 수원경기추진위원회는 21일 오는 4월6일부터 수원월드컵 주경기장에서 무료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주경기장 메인 전광판을 이용해 상영될 가족영화는 기상여건을 고려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1회씩 상영되며, DVD 판권 소유업체인 파라마운트 홈엔터테인먼트사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료상영 첫날인 4월6일에는 오후 7시부터 ‘십계’가 상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모두 8편의 영화가 주경기장에서 상영될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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