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월드컵 관련 그림을 그려넣은 랩핑(Wrapping)차량이 오는 4월3일 발대식을 갖는다.
(재)경기도 2002년 월드컵수원경기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월말부터 도청 버스 2대에 월드컵 관련 그림이나 문구를 그려 넣는 랩핑작업을 한 후 시범운행한 결과, 시각적인 홍보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도청 및 각 시·군청, 외청사업소 등의 관용차량에 랩핑작업을 해왔다.
이번에 랩핑작업을 한 차량은 승용차 11대, 지프형 차량 7대, 승합차 41대, 중·대형 버스 68대 등 모두 127대로 성공월드컵 관련 문구와 본선 진출국의 국기, 수원 월드컵경기장 모습, 역동적인 축구 그림 등 다양한 디자인이 그려져 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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