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동부초가 제31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남자 초등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2차 선발전 우승팀 동부초는 30일 부천공고체육관에서 열린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이제섭(11골), 박현우(5골)의 활약에 힘입어 박용준(9골), 박경호(5골)가 분전한 1차대회 1위 부천 원종초에 22대21로 신승을 거둬 도대표로 확정됐다.
또 2차 선발전 우승팀 의정부여중은 여중부 결승에서 장현수(8골), 강민지(4골)가 12골을 합작해 강혜경(5골), 임나리(4골)가 활약한 구리여중을 18대14로 꺾고 우승했다.
한편 1차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던 하남 남한중도 양태신(12골)과 차동헌(6골) 쌍포가 맹위를 떨친데 힘입어 지난해 소년체전 우승팀인 부천남중을 27대2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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