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식(남양주시청)이 제19회 튀니지국제오픈유도대회 남자 66㎏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부터 준결승전까지 모두 한판승을 거둔 윤경식은 31일 튀니지에서 끝난 대회 남자 66㎏급 결승에서 니콜라(포르투갈)를 업어치기 유효로 물리치고 우승했다고 1일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청 단일팀이 참가, 윤경식과 함께 81㎏급의 최선호, 100㎏급의 이경륜, 100㎏이상급의 이준영까지 모두 4명이 결승에 진출했으나 윤경식을 빼고 나머지 3명은 모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73㎏급의 박수철이 패자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남양주시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다./남양주=최원류기자 wr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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