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수원 상률초)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 남초부 밴텀급에서 1위에 올랐다.
윤장현은 2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초부 밴텀급 결승에서 다양한 발차기 공격으로 한명우(군포 부곡초)를 압도해 판정승을 거두었다.
페더급 결승에서는 김승태(포천 추산초)가 이경용(군포 금정초)을 물리쳐 우승했고, 라이트급의 공기택(오산 화성초)과 핀급의 김희건(포천 노곡초)도 체급 정상을 차지했다.
또 플라이급의 임현우(의정부서초)와 라이트 웰터급의 이정현(군포 부곡초)도 정상에 동행했고, 남중부 헤비급 결승에서는 최호준(안산 원일중)이 김휘대(수원 곡선중)를 제쳐 정상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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