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3관왕 공중제비

김 민(수원북중)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체조 남중부 개인전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 민은 2일 수원농생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개인전 마루운동에서 9.10점으로 팀동료 유영천(9.00점)을 제치고 우승한 뒤 링과 도마에서도 각각 8.90점, 8.70점으로 1위를 차지해 3관왕이 됐다.

또 남초부에서는 김홍민이 안마(8.40점)와 링(8.60점)에서 우승했고, 김경년(이상 일산초)은 마루운동(7.90점)과 도마(8.50점)에서 패권을 차지해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이소희(신갈초)가 도마에서 7.50점으로 1위에 오른 후 이단평행봉서도 6.00점으로 우승 2관왕에 올랐으며, 여중부에서는 여수정과 김지혜(이상 수원여중)가 각각 도마와 이단평행봉에서 우승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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