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안양 관양여중)가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수영 여중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상아는 3일 경기체고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중부 평영 50m결승에서 33초97로 안선영(고양 백신중·38초37)을 따돌리고 우승한데 이어 개인혼영 200m에서도 2분25초89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중부 자유형 50m결승에서는 강상훈(고양 저동중)이 27초08로 1위에 올랐고, 접영 100m결승에서는 정 용(과천중)이 1분02초32로 우승했다.
여중부 자유형 200m에서는 최하늘(의정부 발곡중)은 2분14초43으로 오희진(관양여중·2분14초8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초등부 개인혼영 200m에서는 김진현(안산 성포초)과 류주완(김포서초)이 각각 2분38초22, 2분46초19로 남녀 정상에 동행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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