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중 김유동 2관왕 '물개'

김유동(안양 신성중)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수영 남중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첫날 배영 100m 우승자인 김유동은 4일 경기체고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배영 200m에서 2분17초86으로 오용섭(부천 덕산중·2분19초69)을 1초83차로 따돌리고 우승, 혼계영 400m와 계영 400m 우승포함 4관왕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자유형 100m에서는 강상훈(고양 저동중)이 58초65를 마크하며 1위로 골인해 첫날 50m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자유형 400m에서는 김미령(화성 진안중)이 4분31초35로 우승했고, 평영 100m 에서는 조아라(수원 송원여중)가 1분11초99로 1위를 차지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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