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육청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롤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교육청은 4일 서울 동부이촌동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단체종합에서 총 4천840점을 얻어 성남교육청(1천700점)과 의정부교육청(1천520점)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한편 남중부 3학년 1천m에서는 김범석(동두천중)이 1분57초80으로 우승한데 이어 T-300m에서도 30초89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같은 팀 이형창도 5천m 포인트경기(47점)와 1만m(26분34초97)에서 각각 우승해 2관왕이 됐다.
또 초등부 6학년에서는 정천종(안양 귀인초)과 김미영(안양 평촌초)이 각각 남녀 T-300m와 500m, 2천m계주를 차례로 석권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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