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조정협회는 6일 오후 2시 용인 고매리훈련장에서 이순국 회장을 비롯, 이정남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도교육청 관계자및 일선 학교장, 협회 임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시조식을 개최했다.
이순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기도 조정은 일반부의 팀부재와 타 시·도의 전력 상승으로 전국체전에서 종합 5위로 내려앉는 아픔을 경험했다”라며 “지난해의 경험을 교훈삼아 임원, 선수가 합심 노력해 경기도 조정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조식에서 지도자와 선수들은 올 시즌에도 더욱 분발,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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