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훈(가평 조종중)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중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채훈은 7일 수원 북문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214점(평균 202.3점)으로 원종윤(군포 금정중·1천151점)과 김성수(군포 곡란중·1천127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가윤미(양주 조양중)가 1천125점(평균 187.5점)으로 김현화(수원 수성여중·1천122점)와 이수정(조양중·1천20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임치훈(남양주 도제원초·1천56점)과 김예영(양평초·867점)이 각각 남녀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중등부 2인조전에서는 2천281점(평균 190.1점)을 친 원종윤-김성수조(군포교육청)와 강경미-김현주조(동두천교육청·2천81점)가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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