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윤 '우승 스트라이크'

원종윤(군포 금정중)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인조전 우승자인 원종윤은 8일 수원 북문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총 3천424점(평균 190점)을 기록, 이창희(가평 조종중·3천421점)와 김학현(수원 천천중·3천300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는 황선옥(평택 태광중)이 3천466점으로 가윤미(3천355점), 강경미(이상 양주 조양중·3천250점)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4인조전에서는 김학현-임현진-이한익-성백웅이 조를 이룬 수원선발이 4천297점(평균 179점)을 마크하며 우승했고,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동두천선발이 4천329점(평균 180.4점)으로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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