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초가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테니스 남초부에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삼송초는 8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부천 여월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또 안성 죽산초는 수원 영화초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 역시 안양선발을 3대0으로 일축한 여주선발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여주선발과 연천 전곡초가 각각 광주초와 영화초를 3대0으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고, 남자 중등부서는 평택 효명중이 수원북중에 3대1로 승리 4강에 나섰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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