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고용평등에 대한 회사의 다양한 제도와 훌륭한 시스템이 있었기에 이같은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부가 매년 남녀 고용평등 주간(4월1∼7일)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남녀고용평등’시상식에서 최첨단 반도체 조립·테스트 전문 업체인 (주)ASE korea(파주시 문발리·대표 짐 스틸슨) 인사부장 박소정씨(42)가 개인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부장은 ASE Korea가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 온 남녀평등에 입각한 다양한 제도 및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도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박부장은 1천여명에 달하는 사원들의 고충상담, 장단기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 노사협의회 운영 및 사원들과 경영진의 다양한 대화채널 등을 통해 직원들의 회사 생활에 활력을 줘왔다.
특히 ASE 어린이집과 사원회관 운영은 사원들로 하여금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위해 기여해 왔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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