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선-이효진조 정상

조영선-이효진조(송탄고)가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고부 2인조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이조는 9일 수원 북문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천417점(평균 201.4점)을 기록해 김종욱-한승우조(동안고·2천321점)와 최현성-이효상조(수원 효원고·2천280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고부 2인조전에서는 임아랑-김양희조(일산동고)가 합계 2천224점(평균 185.3점)을 쳐 정필수-김보정조(조종종고·2천217점), 박진희-강나래조(수원여고·2천203점)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고등부 개인종합에서는 박경민(수원 권선고·4천721점)과 박미란(송탄고·4천552점)이 각각 남녀 정상에 동행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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