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숙 과천시 갈현동장

“동사무소를 사랑방처럼 부담없이 왕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겠습니다. 특히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해 나겠습니다”

오현숙 과천시 갈현동장(44)의 취임 소감.

지난 78년 공직생할을 시작해 호적계장, 부녀복지계장, 청소년계장, 지역경제담당, 지역협력담당 등을 역임하다 이번에 과천시 초대 여성동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94년 여성간부 양성과정 교육에서 좋은 성적은 얻어 내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오 동장은 원만한 대인관계와 맡은 업무를 꼼꼼히 챙긴다는 주위의 평.

과천 토박이로 남편 선호평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과천=김형표기자 kimhp@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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