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젼 성남종합복지관(관장 최성균)이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해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교류사업과 관련 일본측 협의단이 지난 19일 방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은 예전에 시실되던 관광차원의 방문이 아닌 실질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각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30여명이 교환방문을 하는 것.
이에따라 지난 1월에는 최관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한국측 학부모 대표 15명이 일본을 다녀왔으며 이번 방문단은 오까모도 일본 국제교류회 회장 등 실질적인 일본 청소년교류 담당 공무원들이다.
또 이번 방문에 따라 오는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한국의 청소년이 일본을 방문하고, 내년에는 일본 청소년이 한국을 방문한다.
최관장은 “한일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상대방 국가의 청소년 가정에서 민박을 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나라의 역사를 알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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