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1일 올해의 구민상 수상자에 김덕배씨 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산업진흥=김덕배씨(56·새한포리머 사장):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면서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한편, 남동공단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으로 공단 및 지역발전 노력에 이바지했다.
▲사회봉사=김사연씨(52·약사):청소년선도 장학사업과 영세민 무료투약사업을 펼쳐 왔다.
▲구민화합=김용희씨(48·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감사):각종 시책사업에 적극 나서는 한편, 결손아동돕기 후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해 왔다.
▲문화체육상=박영동씨(64·서양화가):지역문화예술회 조직 활성화와 자선모금 작품기증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에 노력해 왔다.
▲효행상=임정남씨(32·여):1급지체장애인 시어머니를 비롯해 3대 7식구의 힘든 살림을 도맡으면서도 밝은 모범가정으로 이끌어 온 공을 인정받았다./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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