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31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선수단이 확정됐다.
22일 대한체육회가 마감한 시·도선수단 참가신청에 따르면 대회 1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30개 전종목에 걸쳐 16개 시·도 가운데 최다인원인 1천110명(임원 228명, 선수 802명)을 등록시켰다.
경기도는 초등부에 282명, 중등부에 520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또 지난해 6위를 차지했던 인천광역시 선수단도 1천43명(임원 204명, 선수 759명)이 참가신청,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16개 시·도선수단 1만5천970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배구 등 30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황선학·김신호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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