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출전할 수원시선수단이 26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 12연패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수원시체육회장인 심재덕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용서 수원시의회 의장, 윤석중 수원교육청 교육장 등 내빈과 가맹경기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단장이기도한 심 시장은 박환의 총감독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100만시민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은 이번 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정구 등 18개 전종목에 걸쳐 362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 대회 12연패에 도전한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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