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기원을 위해 축구공 모양의 거리 등(燈)이 5월1일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6월30일까지 수원시내 곳곳을 밝힌다.
2002 한·일 월드컵 성공기원 불교추진위원회(위원장 성주스님·용화사 주지) 및 수원시불교연합회는 오는 5월19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 수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처님 오신날 거리 등(燈)을 축구공 모양의 등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거리 등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만석공원, 수원시내 주요 도로변, 경기지역 템플스테이 사찰 일대에 설치되며, 일반인 및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리에서 등꼬리표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251-3652/고영규기자 ygk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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