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5월 팬서비스 ’풍성’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홈구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각종 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구단은 5월 한 달동안 어린이날을 제외한 전경기의 주제를 ‘아빠와 함께 야구장에 가자’로 정하고 입장객들에게 종이모자를 지급하는 한편 부자간의 놀이문화를 야구관람으로 연결시키는 이벤트를 마련, 캠페인성 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단측은 또 오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외국인 노동자를 무료로 초청, 경기관람과 함께 사인볼을 지급하고 14일부터 19일까지를 ‘카네이션 주간’으로 정해 교원자격증 소지자들에게 무료입장과 함께 목각시계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월 전경기에 커플티셔츠를 입고 입장하는 연인들에게 무료입장의 서비스와 함께 장미꽃을 지급하며 클리닝 타임때 깜짝 이벤트로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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