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署 한마음 축구동호회

지역 축구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축구 동호회가 있다.

지난 2000년 4월 창단한 여주서 한마음 축구동호회가 그 주인공이다.

여주서와 10개 파출소 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는 각 시·군단위 지역 및 직장 축구동호회와 매주 수요일 체육의 날 행사때마다 친선경기를 개최, 상호교류 및 건강과 친목을 다지며 경찰개혁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특히 축구를 통해 직원간 화합과 체력단련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조덕준 회장(45)은 “여주경찰서 한마음 축구동호회는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자생단체로 다른 동호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합과 결속력이 강하다”며 “앞으로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축구붐을 조성, 마음건강은 물론 체력증강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jdy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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