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혁(고양시청)이 제48회 경기도체육대회 역도 62㎏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세혁은 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역도장에서 벌어진 62㎏급 인상에서 105㎏을 들어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125㎏로 1위를 차지, 합계 230㎏으로 3관왕이 됐다.
또 85㎏급에서는 조성현(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55kg으로 1위에 오른 뒤 합계서도 320㎏을 들어 2관왕이 됐고, 77㎏급서는 이덕희(평택시)가 합계 245㎏을 들어 우승했다.
94㎏급서는 채용기(용인시)가 인상 135㎏과 용상 180㎏을 들어 합계 315㎏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시·군 종합순위에서는 수원시와 평택시가 1천602점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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