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 위한 일, 알아서 '척척'

도체전이 열리고 있는 의정부종합운동장과 각종 경기장에서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구슬 땀을 흐리고 있다.

의공고 학생자원봉사자들은 도체전의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주어진 임무를 척척 하고 있어 체전참가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학교는 손준 교사의 인솔 아래 성공적인 도체전을 위해 지난 1일 개막식에 기수단 80명 합창단 106명등 전교생 1천500여명이 체전이 열리는 각종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의정부를 찾은 선수들에게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학교측도 운동장을 축구 경기장으로 체육관은 검도경기장으로 제공하고 학교전체가 성공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황선균(의공고 전자과 2년)군은 “경기장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면서 비지땀을 흐리고 있지만 고생한다는 생각보다는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에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의정부=최종복·정민수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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