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생활체육종목으로 뿌리를 내리고있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제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7일 의왕시 내손체육공원에서 개막돼 8일까지 이틀간 경기를 치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3개팀이 출전, 1,2부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친 뒤 본선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1,2부 시·군대항 단체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종합 1∼3위에 대한 시상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열리며, 지난 해에는 용인시와 하남시가 1,2부 우승을 차지했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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