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의 명예를 빠른 시일안에 회복하기 위해 경찰서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망받는 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용인경찰서 주기주 서장(50)의 부임 첫마디.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한양대 산업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뒤 지난 79년 4월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경남 진주 보안과장, 서울 노량진서 보안과장, 경기청 교통과장, 경기 안산경찰서장, 경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매사에 합리적이고 적극적이며, 소탈한 성격으로 부하 직원을 극진한 사랑으로 보살핀다는 평. 부인 서명자씨(50)와 2남. 취미는 테니스./용인=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