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 광주종합고교장 <사진> 이 제21회 ‘스승의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교장은 지난 71년 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31년동안 교직생활을 통해 바람직한 교육자상 정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후학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99년 광주종고에 부임한 이교장은 5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기계 및 운전연습장 등을 신축, 재학생들에게 각종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는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 을 다해왔다.
특히 이교장은 학생들의 특기교육 뿐만아니라 전통문화 계승에도 힘써, 지난 18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이 학교 두레패가 장원의 영예를 안는등 지역문화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는게 주변 교직원들의 설명이다./광주=김재홍기자 kimjh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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